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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에 먹었던 것들 반년이 지나서야 올리는 포스팅입니다마는 요코하마 컵누들 박물관 4층의 월드 면로드에서 먹었던 것. 카자흐스탄의 라쿠망이라는 것 같다. 양고기와 굴 소스를 이용한 면요리. 타마플라자역 잇푸도에서 먹었던 라멘. 저정도의 라멘만이라도 한국에서 계속 먹을 수 있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역시 집근처에서 먹었던 삿포로 미소라멘. 콘과 버터가 들어가서 풍미가 엄청났다. 시나가와역 앞에서 갔던 까페. 여긴 메이드까페가 아닌데 종업원들이 전부 메이드복을 입고 서빙한다. 먹는것도 되고 까페로만 즐길수도 있고. 까페인만큼 스위츠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이치고 파이였던가... 정확한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딸기가 많이 올라가있던. 밀리서드 센다이 뷰잉이 끝나고 갔던 신주쿠의 츠케멘집. 예전에 포스팅한적이 있다. http:/.. 공감수 0 댓글수 4 2016. 6. 3.
  • 출국(3) 밥도 먹었고 공항 안에서 노닥거리다가 이게 그 러브라이븐가 뭔가 하는거냐? 아마 이거 성지일텐데... 언제 나왔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이걸 너무 많이 봐서 이 시계만 기억한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 이대로 결항되면 좋겠...지만 그럴리가 시간이 아직 꽤 남아서 여기 앉아서 가챠를 돌려보았습니다. 앉아서 마지막 가챠를 돌려본 결과 나오라는 카에데는 안 나오고 미호만 두 개 나왔지만 그래도 쓰알을 먹은것으로 만족... 하...이때 카에데가 나왔어야 하는데 출발합니다. 날도 개어버려서... 비 온 뒤 주기장. 이쁘다. 활주로로 이동해서 34R에서 이륙합니다. 관제탑과 2터미널이 보이는 자리. 2터미널 뒤로 1터미널, 그뒤로 멀리에 국제선 터미널까지 보이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이륙하자마자 급격히 오른쪽으로 돌..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5. 30.
  • 출국(2) 쾌속을 타고 하네다공항 국제선터미널에 도착. 여기서부턴 편합니다. 엘리베이터도 있고 올라가면 바로 수하물 맡길 수 있고 하...근데 티켓 영수증으로 받았어... 트렁크 두 개 붙였는데 43kg 나왔습니다... ANA의 수하물 규정은 23kg 두 개. 아슬아슬했다... 그리고도 10kg에 달하는 카메라가방과 15kg에 달하는 백팩이 있죠.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터미널역. 하네다에서 아직까지도 모노레일을 타 본적이 없다. 아마 데레포스 보러오면 타지 않을까. 유명한 하네다공항의 상점가. 에도시대 풍으로 예쁘게 꾸며놓았다. 물론 가격은 예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기념품이나 오미야게같은걸 팔고 있었다. 괜찮다고 생각함. 한바퀴 돌아보고 나서 전망대로 갑니다. 날씨가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시정은 괜찮아서 십분정도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5. 27.
  • 출국(1) 아침부터 짐을 마저 싸고 나왔다. 아자미노역 히가시구치. 앞으로 올 일이 없을 듯... 원래는 공항으로 바로 갔어야 하는데... 스이텐구마에 역으로 옴. 짐도 많다... 익숙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몰테일로 가는 길입니다. 러브라이브 블레이드랑 팜플렛이 왔다고 해서 받아왔습니다. 원래 한국으로 보내려고 했는데 어자피 일본인거 가져가기로 함. 역도 이상한 데 있고 매우 귀찮으니까 왠만하면 보내세요... 몰테일가서 수령해서 공항으로. 사실 저 짐을 끌고가느라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는데... 스이텐구마에역이 아니라 닌교쵸까지 저걸 끌고왔습니다. 헉헉 죽겠다 다행히 하네다공항행 쾌속이 오는군요 닌교초에서 하네다공항까지 매우 저렴하게 한 번에 갈 수 있는 물건이긴 한데... 80kg에 이르는 저 물건들을 들고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5. 25.
  • 마지막 아키하바라 아키하바라야 언제든 또 가겠지만... 아마 교환학생 중에는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다. 사실 원래 시부야에서 누구 만나서 밥먹으려고 했는데 누가 치하야 온리전 대행 부탁해서 아키바에서 만나기로 하고 온리전을 와 보았다. 신기하기도 하고 부탁이 아니면 이런데는 가볼일도 없을테니... 사실 온리전은 이게 처음인데 꽤 재미있게 보고 나왔다. 아키바로 갑시다. 오챠노미즈에서 츄오-소부선 철교를 따라서 조금만 걸어가면 아키바가 나온다. 오늘은 적당히 규탕집에서 소고기정식을... 일본와서 이 네기시도 참 많이 왔던 것 같다. 괜찮은 체인이고 그럭저럭 체인에 걸맞는 규탕을 파는 것 같으니 센다이까지 가지 않아도 먹을만한듯. 밥은 언제나처럼 잘 지어진 보리밥에 3종류의 소고기 부위 구이 메인디쉬에 토로로, 사골국과 츠케모..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5. 22.
  • 마치코 라이브 & 우치아게 오이마치역에서 출발하는... 라이브 참가 후기. 오늘의 라이브는 우구이스다니에서 있었던 마치코 라이브. 우구이스다니역에서 우그님을 기다려서 같이 회장으로. 마치코 라이브는 들어가기 전에 카메라를 보관함에 쳐박고 들어가는 바람에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더이상 없고 폰카로 찍은 게 몇 장 남았다. 마치코 라이브 회장 앞에 있던 일러스트. 라이징 썬 이거 완전 우익 아닙니까 빼애액 회장 내부. 라이브 자체는 정말 재밌게 즐겼던 것 같다. 처음에 지금 사진찍은 위치에 있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끝났을 때는 중앙 세번째 줄. 모공까지 보일 정도로 가까웠던 거리. 그리고 끝나고 2층 좌석에 뿅키치 있는것도 봤음 대단해... 끝나고 7명의 한국인들과(!) 우치아게를 하러. 역시 맥주는 울오맥주죠. 우에노에서 좀 헤메다가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5. 20.
  • 릿카사마 RTV 성지순례 & 마지막 토리키 신주쿠 애니메이트에 방도리 앨범 받으러 왔다가 릿카사마가 나왔던 방송의 카레를 먹으러 가 보기로 했다. 히가시나카노로 가서 걸어갔다. 그냥 나카노사카우에역으로 가서 걸어가는게 훨씬 편한데... 도쿠나이 패스 쓰려고 일부러 돌아갔다. 고고카레같은 카나자와 카레라고 하는데 좀 더 원류에 가까운 편이려나. 가게 입구에 대식 챌린지같은것도 써 있는데 이건 아마 아래의 영상을 보면 이해가 될 듯 한데... 그렇다. 이게 릿카사마가 나왔던 방송인데 먹방을 전문으로 하는 키노시타 유카라는 사람과 찍은 듯 하다. 저 자리군요. 그럼 먹어보겠습니다. 맛은 음 확실히 고고카레랑은 다르고 위의 저 돈카츠 소스 향이 강한 느낌이었던 것 같다. 밥먹고 또 마지막으로 볼 사람을 만나러. 같이 하츠모데도 갔었는데 다음엔 언제볼지 ..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5. 18.
  • 카마타의 톤카츠 마루이치「とんかつ・丸一」 오늘은 카마타로 가봅니다. 오이마치역. 낮에 여길 오는건 처음인 것 같은데... 도쿠나이 패스를 살 수 있는 JR오이마치역은 조금 멀리 떨어져있다. 카마타행 케이힌토호쿠선을 타고 카마타역에 도착. 도카이도 본선 위에 있는 도쿄의 최남단 JR역이다. 도쿠나이패스는 이 역까지 사용할 수 있다. 케이큐의 카마타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데 두 역 사이에 丸一라는 톤카츠집이 있다. 개장하자마자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잔뜩 기다리는 중. 사람이 많아져서 줄을 다시 세운다. 이 뒤에도 줄이 상당히 다시 생겼다. 영업시간. 일요일, 월요일, 휴일은 휴무. 수요일,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점심 영업만 한다. 밖에 있는 이건 런치 메뉴판. 저녁메뉴가 2000엔이 넘는것도 꽤 되는데 저렴한 편이다. A 로스카츠정식 1100..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5. 16.
  •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야경 (2) 렌즈를 바꿔서. 어스름은 다 져 버린 듯. 그리고 미처 몰랐는데 여기서 하네다공항도 볼 수 있었다. 수 대의 비행기들이 공항으로 내려오는 뷰를 볼 수 있었던... 정말 아름다웠다. 하네다공항 트래픽이 굉장히 많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 시나가와 부도심과 공항. 비행기의 착륙 궤적. 90도 턴해서 착륙하는, 쉽지 않은 장면이다. 운좋게 한 장 더. 사진을 찍던 곳은 이런 전시중에 하나가 진행되고 있던 곳이었는데, 사진을 찍어도 괜찮은 곳이었다. 특히 전시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에 운이 정말 좋았던 듯. 이것도 그 전시의 일환으로 전시되고 있었던 것. 이쪽은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샤토 레스토랑 조엘로 부숑이라는 프렌치인데 두 개의 레스토랑이 있으며 1층은 캐주얼, 3층은 정통 프렌치로 1층은 미슐랭 투스타, .. 공감수 2 댓글수 2 2016. 5. 15.
  • 시부야 히카리에 & 에비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야경(1) 구약쇼를 갔다가 할일이 없어서 시부야로. 시부야 히카리에의 11층은 스카이 로비로 개방되어 있는 곳이다. 처음 올라가봤는데... 뷰가 썩 좋지는 않은 듯. 해서 야경을 찍기 위해 다른 곳으로 옮겨가기로 했다. 히카리에에 있던 시부야역 근처의 미니어쳐. 시부야역 공사현장. 원래 여기는 토큐 토요코선 시부야역이 있던 자리였는데, 2013년에 후쿠토신선과 직결하면서 사라졌다. 이 장소는 현재 JR 시부야역 확장공사를 위해 개조공사 중인데 현재 시부야역 남쪽에 있는 쇼난신주쿠라인의 플랫폼을 야마노테선과 평행한 위치로 끌어오는게 목표라고 한다. 바로 아래에 후쿠토신선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공사속도가 빠르진 않은 듯 하다. 한 정거장 내려가서 에비스역으로. 에비스역에는 에비스가든이 있는데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최..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5. 14.
  • 일본생활 정리를 위한 구약쇼 방문 시작부터 야짤이지만... 구약쇼를 가기 전에 밥은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톤카츠를 먹으러 갔는데 음 기대보다는 별로였다. 너무 작아... 뭐 어쨌든... 요코하마시 아오바구의 쿠약쇼-区役所-는 이치가오역에서 가깝다. 그런데 구청이 있는 역이지만 급행은 서지 않기 때문에 완행을 필수적으로 타게 됨. 아오바구약소. 한국어로는 아오바구청 정도. 전입서류는 멘토가 도와줬지만 전출신고는 혼자서 왔기 때문에 열심히 혼자서 잘 적었습니다. 어렵네요. 매우 오래 기다린 끝에 건강보험을 해지하고 전출신고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16. 5. 12.
  • 신주쿠의 츠케멘과 방도리 라이브 신주쿠에서 저번에 밀리 센다이 뷰잉 끝나고 갔던 츠케멘집을 또 찾았다. 맛있었던 기억을 가지고... 사실 뭐 양도 많고 해서 먹으러 왔다. 미타제면소(三田製麺所)라는 곳인데 저번에는 셋이서 왔지만 오늘은 혼자서... 역시 양이 많다. 이게 오오모리인데 추가 가격도 없고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생강츠케멘을 팔길래 한번 시켰었는데... 음 이건 실수였다. 생각의 향이 너무 강해서... 뭐 그래도 깔끔하게 다 비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신주쿠 애니메이트에서 있었던 방도리(Bang_Dream) 발매기념 라이브를 보러 갔다. 앨범이 발매되기도 전인데 이벤트부터 하네요 게다가 앨범구매 선착순으로 티켓을 주던 혜자라이브. 나가면서 찍은 무대. 엄청나게 가까웠고 엄청나게 작았다. 두번째 줄에서 아이미의..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5. 10.
  • 牛の家 교환학생이 거의 끝나갈 때 쯤 해서 처음 먹으러 갔던 곳. 다른건 몰라도 비주얼이 정말 좋았다. 맛도 괜찮았고. 뜨거운 철판에 구워지고 있는 상태로 서빙된다. 여기가 데레서머 오사카에서 갔던 거기 체인이었나 싶기도 한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 牛の家라는 곳인데 체인인 것 같고 1000엔정도의 가격에 여러가지 소고기 부위의 요리를 판매한다. 밥도 괜찮고 미소시루도 좋았다. 밥이 아주 잘 된 편은 아니지만 만족할 수 있는 정도였고 이런 비주얼의 고기집...이다. 아자미노역에 있어서 보통 관광객들은 찾아올 일이 없겠지만... 체인이 보이면 먹어보는것도 괜찮을 듯. 이케부쿠로에도 하나 있는 것 같고. 잘 먹었습니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16. 5. 8.
  • 트라이세일 & 마린페스 이날은 하루에 두탕씩 라이브를 뛰었더니 사진이 잘 없는 듯 하다. 열심히 찍었어야 하는데... 대충 점심을 먹고 사실 별로 볼생각이 있었던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보게되어서... NHK홀에서 트라이세일의 チョコっとVoyage ~アマイセイル~ 을 가서 현장표(...)를 사서 보고 성우행사 당일권 구한건 처음인데 트라이세일 얘네 아직 NHK홀을 못 채우는구나... 오오토야(大戸屋)에 들어가서 밥을 먹고... 오곡밥과 미소시루. 토요스역에서 꽤 걸어서... 마리코레라이브 요루노부까지. 이건 라디오 유닛 라이브였는데 무려 밥먹다가 라이브에 늦어버림... 아이마스 성우만 메시야 나오보 츠다 노조피스 유카칭 (데레) 타카하시 타네다리사(밀리) 였고 스탠딩 라이브여서 꽤 앞에서 재밌게 놀았던 것 같다. 하루에 라이브를 ..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4. 29.
  • 아키하바라의 규카츠 이치니산(壱弐参) 한국에서 친구 @_yous 가 와서 갔던 곳. 아키하바라 뒷골목의 이치니산(壱弐参)이라는 곳이다. (타베로그: http://tabelog.com/tokyo/A1311/A131101/13147309/) 사실 여기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지금까지 네번? 정도 포기할수밖에 없었던 곳인데, 드디어 와 보게 되었다. 메뉴는 규카츠밖에 없기 때문에 양만 정하면 된다. 80g 1200엔, 130g 1400엔, 260g 2200엔. 구성은 일반적인 규카츠와 크게 다르지 않다. 밥은 잘 지어진 보리밥으로 나오고... 규카츠의 맛은 정말 일품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줄 서서 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지방의 양도 꽤 적절하고 부드럽게 녹아내리며 느끼하지 않다. 규카츠를 먹는다면, 시부야의 모토무라나 여기정도가 나을듯... 공감수 2 댓글수 3 2016. 4. 28.
  • 신주쿠 도쿄도청과 야경 오랜만입니다. 귀국해서 바쁘게 사느라 블로그를 할 겨를이 없었는데 교환학생 일기의 마무리를 빨리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도쿄도청은 신주쿠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데, 아래 지도를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신주쿠역에서부터 꽤나 많은 이정표가 붙어있기 때문에 던전이라는 신주쿠에서도 그다지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아니면 토에이 오에도선 토쵸마에역에서 내리면 되고... 도청 최상층은 전망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도쿄에서 야경같은 걸 보고 싶다면 아주 좋은 장소가 될 것이다. 기다리는 줄이 조금 긴 편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줄도 꽤 빨리 없어지는 편이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가볼만 할 듯. 후지산이 보이길래 망원으로 담기 시작했다. 해가 져 가면서 변하는 색..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4. 27.
  • 1700엔 타베호다이 샤브샤브 이날은 만날사람이 있어서 아키바에 잠깐 왔다가 점심은 사람을 만나러 왔기 때문에 대충 아키바에 있는 야로라멘을 가서 먹고 (사실 여기가 맛있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제대로 샤브샤브를 먹으러 왔습니다... 근데 왜 고기 안 찍었지? 야채와 고기 모두 타베호다이. 즉 먹고싶은대로 먹을 수 있음. 무한리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야채는 뷔페식, 고기는 말하면 바로 다시 썰어서 가져다준다. 근데 왜 고기사진을 안 찍었지... 달걀을 풀어서 스키야키 고기를 찍어먹을 소스를 만들고 이렇게 찍어먹습니다. 고기를 안 찍었는데, 돼지고기 타베호다이가 1700엔, 소고기도 하면 1900엔. 근데 돼지고기가 더 맛있고 부드러워서 결국은 돼지고기만 찾게 되는 것 같다. 위치는 미조노구치역 근처. 제한시간 70분(90분코.. 공감수 1 댓글수 2 2016. 3. 27.
  • 쉑쉑버거 넨도라이브를 하던 날. 메스게이가 집에서 잔다고 해서 짐을 집에다가 갖다놓고 11월에 도쿄에 생긴 쉑쉑버거를 먹으러 갔다. 쉑쉑버거는 메이지신궁 외원에 있는데, 메이지신궁과 헷갈리기 쉬우므로 주의. 지도는 맨 아래에 첨부해 놓았다. 도쿄메트로 한조몬선, 긴자선, 토에이 오에도선 아오야마잇쵸메(青山一丁目駅)역에서 가깝다. 12시쯤 갔을때 늘어서있던 줄. 처음엔 정말 길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좀 완화된 모습이었다. 사실 지금까지 가지 않았던 이유도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였긴 했는데... 건물 정면. 공원 안에 이런식으로 매장이 있다는게 조금 신기하다. 메뉴판. 보기 쉬우라고 일부러 리사이즈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시간정도 기다려서 결국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쉑버거(오른쪽 아래)와 스모크쉑(오른쪽 중간.. 공감수 2 댓글수 0 2016. 2. 27.
  • 학교 근처의 소바정식 예전에 카이스트에서 교수님 오셨을 때 밥을 사주셨던 곳이다. 텐동과 소바정식. 텐동 튀김을 참 잘 튀기는구나 싶다. 소바도 맛있었고... 미소시루까지.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2. 21.
  • 굿스마일 데레마스 콜라보 까페 & 오꼬노미야끼 오늘도 학교를. 학교에 꽃 핀걸 보고 놀랐다. 아직 2월이 막 되었을 뿐인데... 매화인 듯 한데 음... 그리고 오늘도 아키바로. 앉아있을 곳의 핑계로 데레마스 까페로 들어왔다. 물론 러브라이카를 시키고... 앉아서 이야기를 하다가 까페를 좀 구경. 찍을 수 있는 게 태피스트리밖에 없어서 태피스트리만 찍어보았다. CP 멤버의 태피스트리가 쭉 걸려있다. 안키라도 적절하게... 뉴제네와 러브라이카 + 로젠베르크 엥겔 이쯤 보고 밥을 먹으러 이동. 아키바 UDX의 오코노미야끼집. 대기만 1시간정도 걸렸던 듯 하지만... 먼저 오사카식 오꼬노미야끼. 구워주는건 전부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편하다. 왼쪽은 네기야끼인데 별로 구분은 안 되는듯... 뒤집으면 전혀 구분이 안 되는... 야끼소바메시... 야끼소바와 밥.. 공감수 2 댓글수 2 2016. 2. 21.
  • 아키하바라 아무런 생각없이 오늘도 아키바를 간다...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다음열차가 들어오는 곳... 덴엔토시선... 오늘의 아키바는 구름많음... 게이머즈에서 마마마 뮤지엄을 하고 있었다. 갈까 하다가 안 갔는데 가볼껄 그랬나... 등신대는 귀여웠다. 사실 이걸 보러 왔기 때문에... 우즈키쨔응... 마마마 의상(?) 전시공간. 뮤지엄이 따로 있다는데 들어가진 않았고... 피규어들. 사실 이건 나중에 찍은 사진이긴 한데 뭐 같이 둬도 상관없을듯하다. 아키하바라는 언제나 평화롭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새로 출시되었던 이름없는 버거... 이름 공모를 해서 당선자에게는 햄버거 1년어치, 1400만원을 준다고 한다. 린쨩... 소프맙에 있었는데 이런저런게 붙어있어서 아쉬웠던. 또 규카츠를 먹으러 왔다. 아키바 근처의 勝牛라는..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2. 15.
  • 도쿄 돌아다니기 친구가 일본에 와서 같이 돌아다녔다. 학교 근처 명물인 야부도 데려가고 믹스나베를 시켰었는데 정말 이것저것 다 들어가있었다. 새우에 고기완자에 고기에 만두에... 정말 이것저것 넣은 나베를 먹어볼 수 있었던 정식. 느긋한 오후에 갔더니 또 커피를 받았다. 감사합니다... 시부야에서 대충 돌아다니다가 회전초밥집에 들어갔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이건 이카. 연어가 99엔인가 그래서 열심히 먹고 나옴. 술마시러 또 토리키조쿠에서... 배 사와. 깔끔한 갈아만든 배 맛이 나는 맛있는 사와였다. 오오... 염통과 모모타래 다먹고 맥도날드에 앉아서 니코동으로 백금마스 발표 니코동 특방 보다가 해산! 했습니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2. 14.
  • 신바시의 장조림 & 오다이바 온천 아침에 CD 예약하면 선착순으로 배포한다는 방도리 표 구한다고 일찍 나왔는데 이미 해가 중천 ㅠㅠ 시부야로 와서.. 아키바랑 이케부쿠로 게이머즈를 돌고 신주쿠 게이머즈까지 돌았는데 게이머즈 표가 다 나갔습니다... 방도리 벌써 갓흥컨텐츠됨... 어쩔 수 없이 주중에 하는 애니메이트에서 CD+블루레이를 사고 출근. 이날 뭔가 중간발표도 했던거같은데 여차여차 잘 끝냈던 것 같다. 랩에서 나와서 저녁 먹으러 신바시로. 아마 이것도 신바시역 앞의 카츠야 바리에이션 중 하나라는 느낌이 나는데... 여긴 장조림 집이었다. 일본에서 이런 걸 먹을 수 있다는 게 신기. 고기를 유부로 감싼 것, 무, 양배추 안에 고기소가 들어간 것도 있었고 고기와 계란과... 정말 여러가지를 같이 졸여낸 장조림이었다. 감동적. 굉장히 ..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2. 6.
  • 일본의 정식 체인 오오토야 일본에 와서 먹는 것 중에 좋아하는 게 있다면 일본식 정식이다. 한국에서도 많이 먹었지만,규동 한그릇이나 라면 한 그릇으로 배를 채우는 것 보다는 밥과 국, 그리고 메인 반찬으로 구성된 조합을 좋아하는데,별로 비싸지 않으면서 균형있는 식사가 되는 느낌이기도 하고 제대로 밥을 먹는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오늘 글을 쓰는 곳도 체인이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가정식 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1958년 창업해서 일본 전국에 체인이 있는데, 주로 도쿄도 중심으로 체인이 있다.아키타, 후쿠시마, 와카야마, 오카야마, 도쿠시마, 에히메, 코치, 사가현을 제외한 모든 도도부현에 점포가 있다고 함.가격은 1000엔 안쪽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직접 만든 음식을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인 것.. 공감수 3 댓글수 0 2016. 2. 5.
  • 마제소바 한국에서 마제소바가 인기라길래 먹으러 갔다. 사실 학교 뒤에 있어서 그냥 신기한 일본의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에서 방송 한 번 타고 붐이 일어난 듯. 이렇게 해서 900엔이고 학생토핑으로 반달걀이 무료. 좀더 위에서 찍은 뷰. 고기와 고기와 계란노른자와 계란의 단백질 파티라고 할 수 있겠다. 잘 쓰까서... 먹으면 된다. 잘 비빈 뒤의 비주얼. 이쪽도 꽤나 먹음직스러운... 처음에 먹을 땐 약간 짠맛이 강하다고 느꼈는데 일본에 적응되서인지 짠것같지도 않고. 마지막으로 밥까지 비벼먹었던... 밥 추가는 무료이다. 이렇게 비벼서 먹으면 뭐랄까 쓰까듶밥의 느낌이 나는 거에요! 끗 공감수 3 댓글수 2 2016. 2. 4.
  • 도쿄의 폭설 이날은 도쿄에 눈이 정말 많이 내린 날이었다. 도쿄의 교통이 마비가 되서 열차가 안 다님ㅋㅋㅋ 원래 10시45분에 랩미팅이 있었는데 일단 8시에 학교가려고 나간 사람들이 10시에 되돌아오는걸 보고 일단 나가는걸 보류했다가 11시에 다시 학교를 가려고 나왔는데 여전히 개노답인 상황. 일단 열차가 와도 탈 수가 없기 때문에 그냥 플랫폼에서 기다리는수밖에 없었다. 답이 없는 수준의 눈... 특히 도쿄가 눈에 많이 약하긴 하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4시쯤 첫차를 탄 사람이 시부야에 10:45에 도착했다고 함. 최소 5시간을 전철에서 있었다는 소리인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일단 나도 타긴 했는데 엄청난 수준의 압박감을 경험했고 인간에 의해서 몸이 압박된다는 게 어떤 건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공감수 2 댓글수 1 2016. 2. 3.
  • 한가한 주말 항상 가는 학교 옆 야부에서 시켰던, 믹스 카키후라이 정식. 카키후라이라 함은, 굴 튀김을 말한다. 굴을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는 것 같지만 난 좋아하는 편. 이렇게 플레이트 하나에 이런저런게 같이나오는 건 야부에서는 처음인듯. 후리카케도 뿌려서 먹고... 아참 저 계란이 반숙이었던게 너무 감동적이었다... 먹고 도겐자카 노보루... 아니 시부린의 동네, 산겐자야로 왔다. 그새 광고가 바뀌어 있었던 산겐자야. 아니 하긴 반년만이니 꽤 오랜만인가... 추억을 되살려서 우즈키가 뛰어가던 길도 찍어보고 시부린 가게 앞도 찍어보고 시부린 가게도 찍어보고 아 오타쿠같네요 그만합니다. 다시 역쪽으로 나와서 여기에 온 목적... 코메다 커피점. 일본의 옛날 커피점의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다... 이런데 처음와봄..... 공감수 2 댓글수 0 2016. 2. 2.
  • 아키하바라 & 교토 카츠규 아키하바라! 일본의 하늘은 겨울에도 변함없이 새파랗다. 일본의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 여기저기 좀 돌아다니고 칸다가와와 노을이 비치는 오챠노미즈를 보고 밥을 먹으러 왔다. 교토 카츠규. 교토에 본점이 있는 규카츠 전문점이다. 메뉴도 엄청 단순해서 규카츠밖에 없다. 규카츠 나미(並), 130g. 양이 적어보이긴 하는데 밥을 계속 주기 때문에 꽤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보리밥. 많이 먹는다면 처음부터 오오모리로 달라고 하는게 나을듯. 그나저나 일본에서 보리밥은 오랜만인듯. 전체샷. 특기할 점은 교토 쿠로미소의 된장국이랄까? 칸토에서 어지간하면 맛보지 못하는 그 맛이 좋았다. 아래쪽에 있는건 카레. 그리고 쿄타마고텐(교토풍 반숙 계란튀김)이 같이 나온다. 고기도 꽤 야들야들하고... 와사비와 먹고 후추소금..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2. 2.
  • 요코하마 기린이치방 공장 견학 JR 신코야스역에서 내려서. 요코하마-시나가와는 JR과 케이큐의 치열한 경합 구간이다. 이 길도 그중 하나인데, 케이큐는 케이힌토호쿠선과 도카이도 본선 둘과 경합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열차가 굴러다닌다.쾌특만 해도 케이큐 윙 모닝 윙 공항쾌특 쾌특등으로 나누어져 있고 특급과 급행까지 굴리는 엄청난 계통의 회사. 인데 그래서 건널목이 꽤 오래 안 열렸다구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기린공장에 도착. 삿포로에서 갔던건 박물관이고... 공장을 견학하는 건 처음이다. 미리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고, 시간에 맞춰서 가면 된다. 링크는 http://www.kirin.co.jp/entertainment/factory/yokohama/tour/ 이며, 참가비는 무료. 물론 견학은 일본어로 진행..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1. 30.
  •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12월에 갔었는데 포스팅하다가 빼먹었던 것 같다.뒤늦게나 사진정리를 하다가 찾아서 올려보기로 했다.어제밤에 올리려고 했는데 티스토리 서버가 맛이 갔는지 사진 업로드가 자꾸 죽어서 재업로드. 토큐 토요코선 직통 미나토미라이선을 타고 종점인 모토마치・츄카가이역에 내려서 츄카가이 출구로 나오면 바로 저렇게 츄카가이몬이 보인다. 중국 화교들은 세계 어딜 가도 있고 그들만의 거리를 형성하는데, 일본 수도권에서 유명한 쪽은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 일본의 중화음식은 한국의 중화음식과는 또 달라서,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다. 여행다니면서 굳이 들를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지만 미나토미라이 들르면서 시간이 남는다면 같이 보는 정도로 괜찮을듯. 초입에 있던 산치엔바오(중국어로는 쉥지엔바오)-生煎包-라고 ..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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