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조금 쉬다가 다시 캄피돌리오 광장으로 왔다.포로 로마노와 콜로세움의 통합 티켓을 사려고 다시 포로 로마노로 와서 티켓 파는곳을 찾아봤는데, 결국 확인해보니 얼마전부터 온라인으로 사전예약해야 들어갈 수 있는것으로 바뀌었다고 한다.콜로세움도 마찬가지여서, 현장에서는 티켓을 팔지 않고 무조건 인터넷으로 2일 전까지는 사전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암표상은 있어서 아까 낮에 왔을땐 암표상들이 조금 있었는데, 거의 폐장 시간이 다 되어 왔을 땐 그것마저 없어서 결국 밖에서만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콜로세움 옆에 있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312년 밀비우스 다리 전투에서 콘스탄티누스가 막센티우스를 물리치고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개선문으로 높이는 21m, 폭은 26m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