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2

서유럽 여행 - 36. 로마의 랜드마크 콜로세움과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호텔에서 조금 쉬다가 다시 캄피돌리오 광장으로 왔다.포로 로마노와 콜로세움의 통합 티켓을 사려고 다시 포로 로마노로 와서 티켓 파는곳을 찾아봤는데, 결국 확인해보니 얼마전부터 온라인으로 사전예약해야 들어갈 수 있는것으로 바뀌었다고 한다.콜로세움도 마찬가지여서, 현장에서는 티켓을 팔지 않고 무조건 인터넷으로 2일 전까지는 사전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암표상은 있어서 아까 낮에 왔을땐 암표상들이 조금 있었는데, 거의 폐장 시간이 다 되어 왔을 땐 그것마저 없어서 결국 밖에서만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콜로세움 옆에 있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312년 밀비우스 다리 전투에서 콘스탄티누스가 막센티우스를 물리치고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개선문으로 높이는 21m, 폭은 26m이며..

서유럽 여행 - 33. 캄피돌리오 광장, 포로 로마노, Life Ristorante에서의 점심 식사

조국의 제단의 뒤쪽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면 이렇게 아라쾰리(아라첼리)의 산타 마리아 대성당으로 가는 길이 있다.7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42개의 계단을 올라야 도달할 수 있다.좀전에 갔던 조국의 계단과 연결되어있을법도 한데, 철망으로 막혀 있다.아라쾰리의 산타 마리아 대성당으로 가는 계단 바로 오른쪽으로 난 계단이 캄피돌리오 언덕으로 가는 계단이다.이런 형태를 코르도나타(Cordonata)라고 하는데, 평범한 계단이 아닌 얕은 계단이 있는 완만한 경사로 되어 있고, 폭도 넓어서 오르내리기 쉽게 만들어져 있다. 특히 높으신 분들의 경우 말이나 심지어는 마차에 사람이 탄 채로 오르내릴 수 있는 형태의 계단으로 되어 있다.계단을 올라오면 캄피돌리오 광장이 나타난다. 정면의 세나토리오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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