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을 가서 잠시 재정비를 하고 일주일치의 빨래를 맡기러 세탁소로 향했다.여행 일정상 로마 정도에서 빨래를 한 번 해야 했는데, 후기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LAUNDROMAT - LAVANDERIA White Cloud Laundrette 라는 이름의 이 세탁소가 제일 괜찮아 보여서 이 곳에 빨래를 맡기기로 했다. 빨래를 맡기면 다음날 오후에 찾을 수 있어서 편리했던 곳으로 건조뿐 아니라 잘 개어주기까지 해서 만족했던 곳이다.구글 후기에 가보면 다들 이 세탁소에 대한 칭찬을 하고 있는 곳으로, 코인세탁소처럼 그 앞에서 지키고 있지 않아도 되어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었다.가게 내부의 모습. 크진 않지만, 제대로 빨래가 되었다.가격은 무게별로 측정되는 것 같은데, 두 명 분을 17유로에 했으니 호텔보다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