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을 보며 토다이지를 빠져나왔다. 슌카만요 텐표안. 화과자를 파는 곳이지만 카페에서 차와 요깃거리도 파는 곳이다. 타베로그: https://tabelog.com/nara/A2901/A290101/29001277/ 소면이 나오는 런치의 미와소면 세트. 냉・온을 고를 수 있어서 하나씩 주문해 보았다. 이쪽은 온면. 이쪽은 냉소면인데, 반찬의 종류는 같고 곁들이는 디저트의 종류가 다르다. 면 위에 곱게 올려진 표고와 새우, 곱게 썰어진 달걀지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따로 주문한 디저트로는 오차와 모찌, 크림과 딸기를 넣은 도라야끼가 나온다. 올 때는 걸어왔지만 밥먹느라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걸어가면 열차를 놓칠 것 같아서 버스를 타고 킨테츠 나라역으로 돌아간다. 버스 도착예정시간도 나오기는 하는데, 버스가..